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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3

이혼, 재산분할 받지 못하는 경우 이혼 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재산은 원칙적으로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해서 모은 재산으로서 부부 중 누구의 소유인지가 불분명한 공동재산입니다. 기여도에 따라서 재산분할 비율이 달라질 수 있는데, 기여도는 직접적인 소득활동뿐만 아니라 가사노동, 자녀양육, 배우자 내조 등도 인정됩니다. 이혼 시 재산분할은 유책 아니 기여도가 좌우합니다. 재산분할의 대상 부부의 공동재산 : 주택, 예금, 주식, 대여금 등 부부 일방의 특유재산 : 원칙상 재산 분할 대상은 아닙니다. 다만, 배우자 일방이 그 특유재산의 유지, 증가를 위해 기여했다면 그 증가분에 대해 재산분할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퇴직금, 연금 등 장래의 수입 채무 : 공동재산형성에 따른 채무, 일상가사에 관한 채무 그 밖의 재산분할대상 : 배우자.. 2023. 4. 21.
조정이혼이 이혼소송 보다 좋은 점 조정이혼이든 이혼소송이든 이혼은 유쾌한 결정이 아닙니다. 이혼은 부부의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떻게 이혼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신중하게 고민해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이혼 소송이 제기된 경우 80% 정도는 조정으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이혼 소송 또는 재판상 이혼보다 조정 이혼을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단 버튼을 누르시면 이혼조정 신청서를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이혼소송이 진행이 되면 이혼 전후의 실제 상황을 고려해서 쌍방이 조금씩 양보 하자라는 취지로 법원에서는 조정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결혼과 이혼은 미묘하고 지극히 개인적 영역이기 때문에 판사님이 하나하나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혼 소송 .. 2023. 4. 9.
이혼, 협의이혼절차 알고 법원가자 “자기랑 더 이상 살 수 없어! 여기다 도장 찍어” 하고 서류 한 장을 휘익 던지는 드라마 장면을 보신 기억이 한번 쯤 있으시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정말로 서류에 도장만 찍으면 쉽게 이혼을 할 수 있는지 '협의이혼절차'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법원찾기 “자기랑 이런 생활하는게 너무 힘들어. 이제 우리 여기서 끝내자” “나도 마찬가지야. 먼저 얘기해줘서 고마워” “아파트는 내가 갖고, 자동차랑 가게는 자기가 다가져. 괜찮지?” “그렇게 해” 이처럼 부부 쌍방이 이혼에 관해서 어긋남 없이 완벽하게 의사합치를 보았다면 법원부터 찾으세요. 이혼신청을 받아 주고 처리해 줄 법원이 필요합니다. 자기 주소지의 법원을 찾아보면 됩니다. 저는 서울 종로구에 거주하고 있으니 저의 관할 법원은 서울서부지방법원이죠... 2023. 3. 29.